우리나라 의료 우수성 세계에 전파한 공로 인정
이기준(연세치대 교정학교실) 교수가 ‘제22차 대한치과병원협회 정기총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기준 교수는 치과 의료기관 내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기여하고, 국제적 임상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해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세계에 전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8년 6월부터 현재까지 대한치과병원협회 적정관리 이사를 맡고 있는 이기준 교수는 치과감염관리 표준정책 매뉴얼 제작의 한 축을 맡아 병원에서의 감염관리 표준정책을 수립하는 데 일조했다.
또한 2020년 의료기관 인증평가 제도 자문위원회에 치과병원 대표위원으로 참여해 치과에서의 인증평가와 감염관리 연계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는 등 의료계에서의 치과 감염관리의 중요성 인식 제고에 기여했다.
특히 이기준 교수는 대한민국 치과 임상교육의 수월성을 국제적으로 전파해 의료산업의 일환으로서 임상교육의 국제화를 위해 노력했다.
전 세계 치과의사 대상의 단기 국제 임상교육 과정인 ‘연세 치과교정 국제 미니레지던시’ 연수회의 활성화를 노력했으며, 치과의사 대상의 중장기 연수 프로그램인 프리셉터십 연수과정을 개설해 운영함으로써 대한민국 임상술식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전파하는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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