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례 치과 커넥트 과정 … 실습 통해 실전감각 익혀
서울치의학교육원(이하 SIDA)이 중간관리자 양성을 위한 ‘치과 커넥트 과정’을 리뉴얼해 수강생을 모집한다.
SIDA는 오는 4월 25일과 5월 9일, 5월 23일 세 차례에 걸쳐 프로실장 성공기를 다루는 ‘치과 커넥터 과정’을 연다.
이 과정에는 서영림(강북예치과병원) 총괄매니저와 윤소리(연세타워치과) 실장이 연자로 나서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
매 스텝마다 실습과정을 마련해 실전 적용 능력을 높일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첫 번째 순서인 4월 25일 강연은 프로실장 성공기 ‘무엇을 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춘다. 실장이라면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역할을 알아보고, 실무 업무를 자세히 공유하며, 인수인계표 및 업무 분장표를 실습한다.
5월 9일 열리는 두 번째 스텝2 과정의 주제는 프로실장 성공기 ‘어디로 갈 것인가’다.
직원과 마음이 통하는 소통법 등을 비롯해 원장과의 커뮤니케이션 꿀팁 등을 알아보고, 직원관리 및 업무지시, 업무보고 방법 등을 자세히 살펴본다.
세 번째 스텝의 강연은 5월 23일 이어진다. 이 날은 환자의 마음을 잡는 응대법과 함께 원내 교육 계획 및 실행 등을 알아보며, 회의 주관과 회의 진행법 등을 전달한다.
이 과정은 진짜 일 하나는 끝내주게 잘하고픈 팀장이나 실장급 스탭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SIDA 관계자는 “중간관리자는 치과에서 빠질 수 없는 연결고리”라며 “새로운 시대에 맞는 ‘커넥터 클라스’에서 실력 있는 중간관리자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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