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부, 국회에 구강건강 제안서 전달
부산지부, 국회에 구강건강 제안서 전달
  • 덴탈iN 기자
  • 승인 2021.04.01 09:24
  • 호수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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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욱 회장 “올바른 치과의료 환경 조성” 협조 요청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한상욱, 이하 부산지부)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구강건강 정책제안서를 전달하고, 구강보건 발전을 위한 정책 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26일 부산지부 한상욱 회장, 김기원 부회장, 박이훈 총무이사, 이창우 재무이사, 박용진 보험이사가 국회 보건보건복지위원회 김성주 간사, 서영석, 최혜영, 신현영 위원을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부산지부는 한국치의학산업연구원 부산 설립 유치 공공의료강화 구강보건인력 의무 배치 노인 치과 주치의 제도 국민 구강건강 모니터링 강화를 위한 국가구강검진제도 개선 연령대별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에 대한 정책제안서를 전달하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환자들이 치과를 선택할 때 가격이 아닌 환자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분위기와 시스템을 위해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제도적으로 만들어 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의견을 전했다.

한상욱 회장은 “100세 시대로 접어들면서 국민들의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커졌으나 구강보건의 여건과 현실은 아직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치과의사회도 국민 구강보건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지만, 국회에서도 환자와 치과의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한 올바른 치과의료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제도적 방안을 고려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성주 간사는 좋은 정책들을 많이 제안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제안한 정책들은 심도 있게 검토해서 국회가 국가와 국민의 구강보건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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