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부, 라텍스 글러브 공급 대책 마련 촉구
경북지부, 라텍스 글러브 공급 대책 마련 촉구
  • 박천호 기자
  • 승인 2021.04.01 09:12
  • 호수 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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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차 정기대의원총회 … 치협에 5개 상정의안 제출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전용현, 이하 경북지부)가 지난달 20일 대구 만촌 인터불고호텔에서 70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어 회비 인하 추인의 건을 통과시키고, 일반회계 잉여금을 회관 건립기금으로 환입하는 안을 의결했다.

또한 올해 치협 대의원총회에는 라텍스 글러브 공급 대책 마련 온라인 학술대회 가이드라인 제시 대한치과의사협회 오피스(회원관리 프로그램)에 시도지부 권리정지 회원 표기 방안 마련 소속지부를 통한 회원 면허신고 절차 방법 변경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원 고충처리위원회 활성화 등을 촉구하는 5개 상정의안을 제출하기로 했다.

전상용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총회에는 치협 이상훈 회장을 비롯해 안동국(경북치대) 학장, 이청희(경북대치과병원) 병원장, 김창우(대구경북치과신용협동조합) 이사장, 장유석(경상북도의사회) 회장 등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경북지부는 본회의에서 지난 회기 감사보고와 주요 회무보고에 이어 2020년도 일반 회계 결산 12900여만 원과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회관관리, 회관건립 특별기금, 회원복지기금, 의권신장사업, YESDEX 2020 경북대회 결산) 등을 모두 승인했다.

아울러 구강보건사업, 홍보 및 회보발간사업, 보험 설명 및 업무추진, 회원보수교육사업, 국제교류사업 및 의료봉사 등을 주요 골자로 한 2021년도 사업계획안을 마련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25100여만 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을 원안대로 심의 확정했다.

전용현 회장은 지난 1년 간의 경험으로 코로나는 더이상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며, 철저한 방역으로 예방할 수 있는 하나의 고려사항이 됐다면서 “2021년에도 31대 집행부는 회원의 권익 향상과 진료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회무 발전에 기여한 이들을 표창하는 시상식에서는 최태호 전 대의원총회 의장과 양성일 전 회장에게 역임패를 전달했으며 경상북도 도지사상 권귀영 부회장, 이인혁 학술이사 대한치과의사협회장상 안지만 공보이사, 이원태 문화복지이사 경북치과의사회 의료봉사상 김미나(경산), 정미요(구미), 도심 속의 둘레길(포항) 등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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