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에네스, K-투명교정 브랜드 ‘세라핀’ 공개
티에네스, K-투명교정 브랜드 ‘세라핀’ 공개
  • 박천호 기자
  • 승인 2021.03.26 09:12
  • 호수 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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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 난이도에 따라 증례별 맞춤 치료 … 웹사이트서 주문
내년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 디지털 투명교정 대중화 선도

TNS(대표 장원건, 이하 티에네스)가 지난 20일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디지털 투명교정 플랫폼 세라핀’(SERAFIN)을 공개했다.

지난해 12월 식약처 의료기기 2등급 인증을 받은 세라핀은 플랫폼상에서 디지털 투명교정의 진단과 치료계획, 장치제작까지 전 과정을 일괄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개발된 시스템이다.

특히 교정치료 난이도에 따라 세라핀 10 세라핀 20 세라핀 레귤러 세라핀 레귤러 AP 세라핀 i(어린이용) 세라핀 iAP(어린이용) 등 증례별 맞춤 치료가 가능하다.

세라핀47일 공식 출시되며, 세라핀 공식 웹사이트(serafinvip.com)서 주문이 가능하다

이후 국내 주요 대학병원 공급을 통해 점유율 확보하고, 임상 교육으로 개원의 유저를 확보하면서 국내 투명교정 시장의 저변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재 진행 중인 유럽CE인증과 미국식품의약국(FDA) 인증이 마무리되면 해외 시장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이날 장원건 대표는 투명교정시장은 신성장 동력을 갖춘 메가마켓이다. 전 세계적으로 투명교정시장은 201631,000억 원에서 202588,000억 원까지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앞으로 세라핀이 우리나라 디지털 투명교정 대중화를 이끄는 ‘K-투명교정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밝혔다.

장 대표에 따르면 세라핀2022년 국내 투명교정 시장점유율 1, 2025년 세계점유율 2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덴티스 심기봉 대표를 비롯해 대한포괄치과연구회 이철민 회장·백운봉 상임위원장, 대한디지털교정치과의사회 성상진 회장,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 김욱 회장, 세라핀 개발에 참여한 투명교정 임상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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