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 이하 메가젠)가 지난달 24일 메가젠 서울 강남 사옥에서 ‘디지털 구강스캐너’를 주제로 ‘4인 4색, 구강스캐너 어디까지 써봤니?’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전국투어 세미나를 시작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트렌드로 자리잡은 디지털 치과 도입으로 많은 치과가 구강스캐너를 도입하고 있지만, 그 광범위한 사용범위를 습득이 어려워 단순히 인상채득 등 제한적 스캔만으로 활용법을 알고 있는 경우가 많아 더욱 다양한 활용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4명의 연자들은 각자 치과의 특성에 맞는 사용 노하우와 임상케이스를 바탕으로 치과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했다.
강의는 구강스캐너로 시작하는 디지털 치과 치료의 소개 및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케이스를 소개하고, Digital preparation, R2CAD를 이용한 크라운 디자인, 3D 프린터를 이용한 임시 보철물의 출력 등 디지털 보철 및 가이드 제작과 관련한 내용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구강스캐너 i500, 데이터 병합·분석·진단 소프트웨어 R2GATE, C-10 3D프린터, 맥 프린터, 경화기, Quicksleeper5 등 다양한 디지털 장비들과 이를 직접 데모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이번 세미나는 기초적인 증례와 다양한 케이스로 구성돼 구강스캐너에 대한 경험이 없는 임상가들도 참석해 만족도가 높았다는 후문이다.
메가젠 관계자는 “참가자들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기초적인 증례와 다양한 케이스로 구성해 구강스캐너의 방대한 사용법을 익혔다”며 “강의 후에는 종합적인 Q&A 시간을 마련해 평소 디지털 치과치료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 각 과정의 테크닉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디지털의 보급으로 인해, 많은 치과가 디지털 워크플로우의 출발점인 구강스캐너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이번 세미나에서는 4명의 연자들이 구강스캐너를 어떻게 치과에서 사용하고 활용하는지부터 각각의 노하우와 임상케이스를 통해 노하우를 전수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지난달 24일을 시작으로, 3월 10일 남양주, 3월 11일 강남, 3월 17일 수원, 3월 25일 원주, 3월 30일 대구 등 전국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세미나의 연자로는 최진(서울미르치과)·김용진(일산앞선치과)·나기원(연수서울치과)·이윤형(강일예스치과)이 나선다.
기타 문의는 전화(02-6003-203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