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학회, 명단 취합 발표 … “어두운 시대 등불”
이달 말 8명의 교수가 정년퇴임을 한다.
평생을 진료, 연구, 후학양성 등 치의학의 발전에 이바지해온 이들은 2월 28일 교정을 떠나 새로운 삶을 이어간다.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는 산하 35개 분과학회로부터 올해 2월에 정년퇴임 하는 교수들의 명단을 수취해 발표했다.
그 주인공은 강병철(전남치대 영상치의학교실)·김광철(경희치대 소아치과학교실)·김진범(부산치대 예방치의학교실)·류동목(경희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송광엽(전북치대 보철학교실)·이동렬(고려대구로병원 교정과)·임호남(경희치대 치과재료학교실)·홍정표(경희치대 구강내과학교실) 교수다.(이상 가나다 순)
김철환 회장은 “교수라는 직업을 평생의 업으로 치의학 발전을 이뤄온 분들의 정년퇴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치의학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해주길 부탁드리고, 아울러 시대를 뛰어넘는 지성과 에너지로 어두운 시대의 등불이 돼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치과의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