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 회장, 경찰청 긴급 항의 방문
이달 12일 한 치과의사가 출근길에 환자로부터 무차별 폭행을 당해서 얼굴 뼈가 부러지고 뇌출혈 진단까지 받았다는 방송 보도가 나왔다.
이와 관련해 이상훈(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은 13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 직무대리인 최승렬 수사국장을 긴급 항의 방문했다.
최승렬 수사국장의 외부 일정으로 면담은 불발되었으나 대한치과의사협회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형사국 강력범죄수사과에 즉각 철저한 구속수사를 촉구하는 진정서를 성명서와 함께 제출했다.
치협은 성명서를 통해 “이번 치과의사 폭행사건에 대하여 경찰이 즉각 엄중하고 신속하게 구속수사에 돌입하여 다시는 의료인을 상대로 한 폭행사건이 절대 재발되지 않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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