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영)가 다음달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제60회 종합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치과계 유명 연자들이 총출동해 다채로운 연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먼저 첫 번째 세션에서는 ‘임플란트 1세대가 후학들에게’를 주제로 성무경(목동부부치과) 원장이 ‘How to reduce complications in implant treatment?’, 박원배(박원배치과) 원장이 ‘Maxillary sinus floor elevation’에 대해 강의한다.
‘Classic periodontal therapy’를 주제로 열리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김옥수(전남치대) 교수가 ‘Clinical significance of nonsurgical periodontal therapy’, 이학철(서울A치과) 원장이 ‘Reality of furcation treatment’에 대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Advanced periodontal/implant therapy’를 주제로 한 세 번째 세션에서는 김현종(가야치과) 원장이 ‘Implants for the aging patient : treatment plan considering life cycle’, 김성태(서울대치의학대학원) 교수가 ‘Simplified Periodontal Plastic Surgery in Esthetic Zone’, 장희영(원광치대) 교수가 ‘Is the attached gingiva really important?’를 연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어 조규성(연세치대) 교수가 ‘My 30 years of implant story as a periodontist’, 계승범(삼성서울병원) 교수가 ‘Long term treatment results of furcation involved teeth’를 연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치주질환과 전신질환’ 세션에서는 김남윤(김남윤치주과치과) 원장의 ‘The periodontal disease threatens our body’ 강연과 김수환(서울아산병원) 교수의 ‘Periodontal and implant therapy in diabetic patients’ 강연에 이어 김영택(국민건강보험일산병원) 교수의 ‘Periodontal disease and systemic disease in big date’ 강연 등과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구영 회장은 “비록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되지만, 창립 60주년의 깊은 의미를 담아 알찬 내용으로 구성했다”며 “치주, 임플란트의 학술 향연을 맘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치주과학회 홈페이지(www.kperio.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