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우만, 임플란트의 새로운 DNA ‘룩솔리드’
스트라우만, 임플란트의 새로운 DNA ‘룩솔리드’
  • 이가영 기자
  • 승인 2020.11.19 10:13
  • 호수 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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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늄·지르코늄 결합 … 뛰어난 인장·피로강도 ‘주목’

“85%의 티타늄과 15%의 지르코늄으로 구성된 합금

스트라우만코리아의 룩솔리드에 대한 설명이다.

룩솔리드는 두 가지 금속이 결합해 기존 티타늄 임플란트보다 뛰어난 인장강도와 피로강도를 자랑한다. 인장강도란, 파절되지 않은 채 재료가 견뎌낼 수 있는 최대한의 강도를 뜻한다.

, 재료의 인장강도가 높을수록 강제적 파절에 대한 위험도가 낮아진다.

룩솔리드는 일반적으로 임플란트에 많이 사용되는 티타늄 Grade 4보다 최대 80% 높은 인장강도를 발휘한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티타늄에 비해 기계적인 안전성이 높다는 것도 룩솔리드의 장점이다.

피로강도 분석 결과, ‘룩솔리드임플란트의 내구성 수준은 길이, 직경 및 표면 처리가 동일한 티타늄 임플란트에 비해 최대 42%까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룩솔리드structure는 티타늄과 유사해 트라우만 SLA SLActive 표면 기술 구현이 가능하다.

SLA 표면은 치과 임플란트 부문에서 장기간에 걸쳐 입증된 가장 우수한 표면 기술로, 글로벌 스탠다드로 인정받았다.

SLActive는 친수성 나노 구조 표면으로, 전 임상시험 결과 기존SLA 표면보다 훨씬 더 탁월한 골융합을 보였으며, ‘룩솔리드재질과 SLActive 표면이 결합한 결과 티타늄 SLActive 임플란트에 비해 임플란트 주위 골 반응이 개선되고 Remove 토크 값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룩솔리드는 높은 강도로 길이가 짧거나 직경을 줄인 임플란트를 이용한 치료 옵션에 대한 선택의 폭을 넓혀준다.

치조능 폭이 제한적인 환자나 골 이식술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환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 ‘룩솔리드는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환자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스트라우만 관계자는 “‘룩솔리드는 전 세계 9개국에서 40곳의 시험실시기관이 참여한 임상테스트를 거친 제품이며, 이는 임상시험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의 임상연구 프로그램이라는 기록을 세운 것이라면서 “‘룩솔리드를 구성하고 있는 티타늄과 지르코늄, 이 두 가지 성분은 골아세포의 증식을 억제하지 않는 유익한 금속성분으로, 골아세포는 임플란트의 성공적인 골융합에 필수적인 골형성 세포라고 설명했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02-2149-38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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