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이동환, 이하 심미치과학회)가 다음달 5일부터 13일까지 ‘33주년 정기학술대회(학술대회장 장원건)’를 온라인에서 개최한다.
‘오프라인에서 못다한 심미이야기’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저명한 연자들이 나서 다채로운 연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먼저 정찬권(에이블치과) 원장은 ‘원샷, 페이스 스캐너를 활용한 심미보철의 진단과 수복’, 허인식(허인식치과) 원장은 ‘디지털기법을 통한 심미보철, 무엇을 고려해야 하는가?’를 연제로, 이승규(4월31일치과) 원장은 ‘근관치료 후 변색된 전치부 치아의 수복방법’, 김종화(미시간치과) 원장은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가 함께 알아야 할 임플란트 심미에 관한 상식’을 연제로 강연을 펼친다.
해외연자 강연도 마련돼 있다.
Goodchild JH가 ‘Successful crown & bridg restorations-From preparation to definitive cementation’을 연제로 그동안 경험을 통해 얻은 임상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이어 최용관(엘에이치과) 원장의 ‘전치부 심미 임플란트 수복을 위한 디지털가이드의 활용’ 강연과 이성복(강동경희치대병원) 교수의 ‘신, 간, 정 바로가이드 수술의 시대’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염문섭(서울탑치과) 원장이 ‘더할나위 없이 간편한 3세대 덴샤버 디지털 상악동 수술’, 임필(NY필치과) 원장이 ‘놓치기 쉬운 임플란트 연조직의 중요성’, 윤우혁(드림팩토리치과) 원장이 ‘Biologic width in implant-Simple, but not Simple’을 연제로 강연을 펼친다.
아울러 장원건(마일스톤즈치과) 원장의 ‘교합완전정복(내 환자에서 교합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치료하는 노하우)’ 강연과 전인성(서울H치과) 원장의 ‘임플란트 공리주의(개업의 1인이 하는 풀마우스 치료’ 강연에 이어 현동근(플란트서울치과) 원장의 ‘Skill of implant surgery(FGG를 통한 심미적이고 건강한 구치부 보철물 제작)’ 강연 등이 진행된다.
한편, 심미치과학회 인정의 특별보수교육으로 김덕수(경희치대) 교수가 ‘오래가는 접착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서덕규(서울치전원) 교수가 ‘지르코니아와 최신 접착 트렌드’에 대해 짚어볼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1차 12월 1일, 2차 12월 8일까지며, 학술대회 참가자에게는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 4점과 심미치과학회 인정의 보수교육점수 10점이 부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학술대회 홈페이지(www.kaed.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