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방역 속 ‘경북지부 골프대회’
철저한 방역 속 ‘경북지부 골프대회’
  • 덴탈iN 기자
  • 승인 2020.10.22 10:32
  • 호수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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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금 2,224만원 마련 … 단체전 ‘경산 분회’ 우승

경상북도 치과의사회(회장 전용현, 이하 경북지부)가 지난달 13일 구미 컨트리클럽에서 사회소통기금 마련을 위한 13회 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상욱(부산지부) 회장, 이기호(대구지부) 회장, 허용수(울산지부)회장, 박용현(경남지부) 회장, 안치홍(경북치대) 동창회 부회장, 김창우(대구경북치과의사신협) 이사장 등 내빈과 13개 지부 분회 회원 120여명이 참석해 친목을 다졌다.

경기 결과 골프대회 단체전 우승은 경산 분회, 개인전 선수조 우승은 이정철 회원(포항 분회), 친선조 우승은 시진호 회원(칠곡 분회)이 차지했다.

경북지부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치루어지는 만큼 방역을 최우선으로, 모든 참가자의 체온측정은 물론 마스크를 제공하고 손소독제를 곳곳에 배치했다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준수하기 위해 기존의 단체 만찬 방식을 과감히 버리고, 50인 이하로 나뉘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으며, 주요 내빈 및 시상자만 모인 가운데 시상 및 기념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외 해외의료봉사 및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한 사회소통기금 모금 행사에는 전용현 회장을 비롯해 경북지부 권오흥 의장, 양성일 명예회장, 신두교 자문위원, 반용석 감사 등 많은 회원들이 고액 기부를 했다.

이밖에도 참석한 회원들 모두 십시일반 동참함으로써 사회소통기금으로 총 2,224만원이 모금돼 행사의 취지를 살리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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