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헬스케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글로벌 헬스케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 이가영 기자
  • 승인 2020.10.22 10:28
  • 호수 9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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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치과병원 “국내 의료 국제적 위상 증진에 힘쓸 것”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병원장 심준성, 이하 연세치대병원)이 지난 14메디컬코리아 브랜드 선포식 & 심포지엄에서 진행된 2020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포상은 의료 해외 진출·외국인 환자 유치·외국 의료인 국내연수·한국의료 편의성 증대 등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를 통해 한국의료의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이 큰 단체 및 개인에게 시상된다.

연세치대병원은 1915년 쉐플리 박사(Dr. William J. Scheifley)가 세브란스연합의학교에 대한민국 최초로 치과를 개설한 이후 한 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국내 치과 진료와 연구를 선도하며 한국 치의학 역사와 함께 발맞춰 나가고 있다.

심준성 병원장은 이번 수상은 국내 최초의 치의학 병원으로서 해외, 치과의사 교육 연수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고 외국인 환자 유치 및 나눔의료 활성화에 힘써온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국가 간 교류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한국의료의 해외 진출 및 국제적 위상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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