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디지털치의학회(회장 류재준, 이하 디지털치의학회)가 다음달 8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 ‘2020 종합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임상을 즐겁게 하는 디지털 치의학’을 대주제로 4개의 세션으로 나눠 강연이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두일(DURR덴탈아카데미) Trainer가 ‘코로나 시대, 우리 치과 지키기–치과 진료실 내 Aerosol과 진료실 표면 소독관리’를 연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어 ‘Enhancement for Digital Dentistry’ 세션에서는 김희철(W화이트치과) 원장이 ‘What’s new in 2020’, 김범수(과천연세스위트치과) 원장이 ‘원내 즉시 고정성 보철을 위한 임시치아 제작 방법의 비교: Milling vs Printing’을 연제로 강연을 펼친다.
또한 ‘Practical Digital Dentistry’ 세션에서는 한종목(명학하나치과) 원장과 박시찬(창원늘푸른치과) 원장이 각각 ‘구강스캐너의 선택과 임플란트 보철’과 ‘디지털 치과 단계적 확장 전략’을 연제로, ‘New paradigm in Digital Dentistrt’ 세션에서는 김종은(연세치대 보철학교실) 교수가 ‘Digital Jaw Motion tracking’, 박찬(전남치대 보철학교실) 교수가 ‘Zirconia 3D Printing’을 연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류재준 회장은 “코로나19 이후 가장 필요한 영역이 디지털치의학이라 생각한다”며 “알찬 강의를 많이 준비했다. 많은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학술대회는 QR코드를 통해 등록 가능하며, 등록비는 회원 3만원, 비회원 5만원이다. 참가자들에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4점이 인정된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02-6083-5233)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