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주학회 창립 60주년 기념식
대한치주학회 창립 60주년 기념식
  • 덴탈iN 기자
  • 승인 2020.10.15 10:12
  • 호수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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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영 회장 “회원들 치주학에 대한 사랑 깊은 감사”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영)가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지난 9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구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60년간 치주학문의 발전과 치주건강을 통한 국민건강증진에 진력해온 학회의 지나온 발차취들을 소개하면서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학회 활동을 지속가능하게 해준 것은 역대 고문, 임원 및 전체 회원들의 치주학문에 대한 사랑과 긍지 덕분이었다고 평가하고 이에 깊은 사의를 표했다.

또한 최상묵 고문은 치주전문의뿐만 아니라 모든 치과의사들은 자연치아를 살리는 기본적인 치주치료의 중요성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치과의사협회 이상훈 회장,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임춘희 회장, 대한치의학회 김철환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상훈 회장은 먼저 지난 60년간 한결 같이 모범적인 학술활동을 해 온 대한치주과학회의 노력을 치하하며 앞으로도 국민구강증진을 위해 더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음 순서로 일본, 몽골 및 아시아태평양치주학회의 학회장들이 보내준 영상축하 메시지가 소개됐다.

특히 10년간 지속적인 교육지원사업 결과, 올해 초 최초의 치주과가 개설된 몽골에서는 그간의 교류를 기록한 사진들을 담은 영상메세지를 보내줘 눈길을 끌었다.

2020년 대한치주과학회 학술상 시상식에서는 최우수 논문상 기초부문에 이창석(서울이치과) 원장, 임상부분은 이중석(연세치대) 교수, 동선 신인학술상은 이재홍(원광치대) 교수, JPIS 논문상은 이주연(부산치대) 교수가 수여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증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에 따라 실내 50인 미만의 행사 규칙을 준수해 참석자 수를 엄격히 제한하는 등 철저한 방역조치 속에 진행됐다.

치주과학회 창립일은 196010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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