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 구강악안면 재건용 ‘인공 하악골’ 개발
메가젠, 구강악안면 재건용 ‘인공 하악골’ 개발
  • 덴탈iN 기자
  • 승인 2020.10.08 09:26
  • 호수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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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맞춤형 정형용 … 하악골 전체 광범위한 재건 가능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3D 디지털 시뮬레이션을 이용해 환자의 하악골의 결손부위와 안면비대칭을 개선하기 위한 환자 맞춤형 보형물을 개발했다.

하악골 재건이란 하악골 부위의 선천적 기형, 구강암 등의 병변, 수술 실패, 사고 등으로 인해 골 손실 및 파괴가 발생한 부위를 생체 적합성 소재로 수복 해 주는 수술법으로, 기존에는 기성 보형 재료로 수복 후 고정하는 방식이 대부분이었다.

메가젠의 FACEGIDE Reconstruction System의 환자맞춤형 인공 하악골은 수술 전 촬영한 CT3D(STL)로 재구성 한 후 수복해야 할 부위를 이상적인 형태로 시뮬레이션해 디자인하고, 이를 CAD/CAM 기술로 제작해 해당 환자의 적용 부위에 수복되는 맞춤형 의료기기다.

특히 3D CT 중첩기술과 CAD/CAM 기술로 정교하게 보형물을 제작할 뿐 아니라 수술 전 보형물의 고정 위치까지 정확하게 계획해 신경 손상 등을 피하고 술전 시뮬레이션 계획과 술후 결과를 완벽하게 재현할 수 있다.

거기에 원소재로 순수티타늄(Grade 4)을 적용해 생체적합성 및 안전성까지 확보했다.

티타늄은 다른 메탈소재에 비해 가벼우면서 높은 강도와 견고함을 가지고 있으며 내식성이 좋아 생체적합성이 뛰어난 재료로 치과임플란트를 비롯한 치과용 의료기기에 널리 사용되는 원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이는 예후를 봤을 때도 뼈의 흡수나 변형과 같은 에러를 방지하며 골융합까지도 기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메가젠 관계자는 환자맞춤형 인공 하악골은 기존에 정형화된 제품을 수술장에서 성형해 환자에게 적용하는 불편함 없이 3D Simulation을 통해 환자를 진단하고, 결손부위에 꼭 맞는 환자맞춤형 보형물을 제작해 수술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대폭 향상시킨 제품이라고 밝혔다.

또한 하악 턱 골손실(외상 및 수술실패)이 발생해 광범위한 범위의 수복이 필요한 경우, 하악 왜소증 환자의 턱 재건이 필요한 경우, 하악골 내의 구강 암이나 기타 병변으로 인해 수복이 필요한 경우, 기타의 이유로 하악골 내의 변형 및 손실 등에 수복이 필요한 경우 등 다양한 케이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메가젠임플란트 FACEGIDE(1544-228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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