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속 치대 교육 운영 방안 논의
코로나19 속 치대 교육 운영 방안 논의
  • 덴탈iN 기자
  • 승인 2020.08.20 11:17
  • 호수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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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회장, 이해형 단국치대 학장과 간담회

대한치과의사협회 이상훈 회장은 지난 12일 이해형 단국치대 학장을 방문해 치의학 교육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에는 치협 김현선 부회장, 김영만 치과의료정책연구원장, 이창주 대외협력이사 등이 참여했으며, 박현수(충남지부 회장) 전국시도지부장협의회 회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단국치대에서는 고선일 부학장, 김종수 단국대학교 치과대학병원장, 김철환 대한치의학회 회장, 이정환(연구실장) 교수 등이 배석했다.

이날 양측은 이날 코로나19 상황에서의 학생 교육 현황과 향후 치의학 연구 전망 등에 대한 포괄적 논의를 이어갔다.

이상훈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학교 교육에 대한 우려가 많다면서 여러 치과대학을 방문한 결과 우려와 달리 온라인 수업, 실습 등이 차질 없이 잘 진행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단국치대 출신의 동문들이 치과계 안팎에서 다양한 활동과 봉사를 하고 있는 점에 대해서도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해형 학장은 이상훈 회장이 직접 학교를 방문한 것은 매우 드문 일로 알고 있다지난 1학기 수업은 온라인으로 진행했고, 그에 따라 실습도 압축적으로 진행했다. 2학기의 경우 강의는 일단 온라인으로 시작하고, 실습은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것으로 최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양측은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치의학교육 평가 인증, 치과의사 국시 실기시험 등 공통 관심사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이상훈 회장과 이해형 학장은 남보우 단국대 천안부총장을 예방, 치의학 교육 및 연구, 최신 연구 동향 및 지원 등을 주제로 환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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