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임원진과 지부장 ‘소통과 화합’ 다짐
치협 임원진과 지부장 ‘소통과 화합’ 다짐
  • 덴탈iN 기자
  • 승인 2020.08.13 10:40
  • 호수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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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31대 집행부 전국 시·도 지부장과 상견례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 이하 치협)와 전국 시·도 지부장협의회(회장 박현수)는 지난 1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에서 상견례를 갖고, 치과계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훈 회장, 장재완홍수연김홍석김현선송호용이민정 부회장을 비롯한 24명의 치협 임원진과 박현수(충남지부장) 회장, 이정우(인천지부장) 지부장협의회 간사를 비롯한 17명의 지부장들이 참석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치협 집행부 임원진과 지부장들은 치협의 주요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고, 전국 각 지부 현안을 공유하면서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상훈 회장은 멀리서 모여준 지부장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취임 후 3달 동안 부회장, 임원들과 회원들을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 다소 늦게 상견례를 하게 돼 송구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회무를 하면서 때로는 전체 회원의 정서와 지부에서 추진하는 행사와 서로 부딪치는 부분이 없지 않아 딜레마에 빠질 때가 있었다. 그럴 때마다 회원들의 민심과 정서를 크게 거스르지 않으면서 지부장들이 일하는데 큰 장애가 없게 중간지점을 찾기 어려울 때가 많았다그 와중에 열심히 노력해 회원의 민심도 따르면서 지부장들에게도 장애가 되지 않게 노력해 일들이 잘 처리됐다. 많이 응원해 주고 격려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 회장은 벌써 임기의 1/12이 지나갔다. 남은 기간도 지부장들이 많이 응원해 주길 바라며, 우리 집행부도 지부장들이 일하는데 최대한 물심양면으로 도울 것을 약속한다면서 이 자리에서 이사들의 얼굴을 익히고, 앞으로 회무를 하면서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 연락을 달라. 최대한 성의 있게 답할 것이다. 치협 집행부와 지부가 소통하며 임기를 성공적으로 끌어가자고 강조했다.

이에 박현수 회장은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이상훈 회장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31대 집행부가 해야 할 일도 많지만 지부장협의회와 치협이 견제와 균형을 맞추면서 화합하면서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은 이상훈 집행부가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단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치협이 되기를 기원하며 우리 모든 지부장들이 더 열심히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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