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박영섭 후보 끝없는 불복 회원 선택 모독”
치협 “박영섭 후보 끝없는 불복 회원 선택 모독”
  • 박천호 기자
  • 승인 2020.07.23 11:47
  • 호수 87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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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서 ‘정말 열심히 일하고 싶습니다’ 입장문 발표

소송 남발로 집행부의 회무기회를 박탈하고 있습니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 이하 치협) 집행부는 박영섭 후보가 제31대 회장단 선거와 관련한 서울동부지방법원의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신청 기각 결정을 불복하고 서울 고등법원에 항고장을 접수한 것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치협 집행부는 “3만여 회원들의 선택에 의해 결정된 우리의 대표들을 끝까지 부정하는 것은 유권자에 대한 모독이다라고 비판하면서 선거가 끝난 지 3개월이 넘어섰음에도 현 집행부의 선출직 회장단을 형사고소까지 했다는 것은 산적한 치과계의 현안들을 해결해야 하는 집행부 임원들의 사기를 추락시키고, 회무기회를 박탈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쩌다 치과계가 이런 지경까지 왔는지 참담하기만 하다거기에 회장 및 선출직부회장 3인을 상대로 형사고소(명예훼손)까지 감행한 사실에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고 성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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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전문의 2020-07-29 08:06:00
아우야, 고등에서 기각 나오면 대법가자~

섭남박 2020-07-24 21:34:52
치협 회장단도 고소하세요. 업무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