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배 고문, 나눔봉사단에 300만원 기부
염정배 고문, 나눔봉사단에 300만원 기부
  • 이가영 기자
  • 승인 2020.07.16 11:20
  • 호수 8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외계층 진료 위해 소중히 사용해주길”

부산광역시 치과의사회(회장 한상욱, 이하 부산지부)가 지난 7일 부산광역시 치과의사회관에서 ()부산시치과의사회 나눔봉사단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부산지부 회장을 비롯해 치협 감사, 대의원총회 의장 등을 역임한 염정배 고문은 지난 4월 치과계 발전을 위해 수고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41회 협회대상(공로상)을 수상했으며, 그 부상으로 받은 300만원을 전액 기부했다.

염 고문은 부산광역시 치과의사회 김성수 고문, 김원우 고문, 김명득 고문, 양명운 고문님에 이어 부산지부의 추천으로 협회 대상을 수상해 감개무량하고 기쁘다면서 소정의 기부금이지만 소외계층의 치과진료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해주시길 부탁드리며 부산광역시 치과의사회가 더욱더 빛날 수 있기를 기원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부산시치과의사회 나눔봉사단은 지난 2014년 설립된 NGO단체로, 부산시민의 구강보건 향상과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의 치과진료를 지원하기 위해 회원들의 재능기부 및 후원금을 통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재능기부 또는 후원에 대한 기부금 영수증도 발급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부산지부 사무국 전화(051-469-5704)로 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