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분기 ‘치과의원’ 88개 증가
2020년 1분기 ‘치과의원’ 88개 증가
  • 이가영 기자
  • 승인 2020.07.09 11:36
  • 호수 8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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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치과 18,051개 운영 중 … 경기는 늘고 전북은 줄었다

지난 1분기 동안 전국 치과병원은 1개소가 줄고 치과의원은 88개소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보건의료빅데이터 개방시스템에 따르면 20201분기 기준, 현재 전국의 치과병원 수는 238개소, 치과의원 수는 18,051개소로 지난 연말과 비교했을 때 치과병원은 1개소가 줄고 치과의원은 88개소가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 치과의원 증감 현황을 살펴보면 경기도 지역의 경우 4,204개소에서 4,246개소로, 42개소가 증가했다.

이어 서울은 4,836곳에서 4,851곳으로 15개소, 부산이 1,273곳에서 1,280곳으로 7개소가 증가했으며, 강원과 충북, 경남지역이 4개소가 늘어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울산과 전남, 경북이 3개소, 인천과 대전, 세종이 2개소, 대구·충남·제주 지역은 1개소씩 늘어났다.

반면, 광주와 전북지역은 각각 1개소씩 감소한 624개소와 584개소의 치과의원이 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치과병원의 경우 현재 전국 238개소로 20194분기보다 1개소가 줄어들었다.

지역별 치과병원 증감 현황을 살펴보면 전남지역에서만 1개소가 줄었을 뿐, 다른 지역에서는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1분기말 현재 치과의원 수는 서울이 4,851개소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가 4,246개소, 부산이 1,280개소, 인천이 913개소 운영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경남이 900개소, 대구가 884개소, 경북이 672개소, 광주가 624개소, 전북이 584개소, 충남이 561개소, 대전이 532개소, 전남이 485개소, 충북이 435개소로 뒤를 이었다.

아울러 강원지역 치과의원은 392개소, 울산이 386개소, 제주가 219개소, 세종이 87개소 운영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치과병원 수는 서울지역이 65개소로 가장 많았고, 제주와 세종지역이 각각 1개소로 가장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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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60 2020-07-09 13:22:09
올초에 개원한거라 치면,, 코로나에 더욱이 이를 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