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창 교수, OR foundation 학술연구상 수상
임현창 교수, OR foundation 학술연구상 수상
  • 이가영 기자
  • 승인 2020.07.09 11:20
  • 호수 8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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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치대 “국내외 다기관 협력 통해 나온 결과 더욱 뜻 깊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정종혁, 이하 경희치대) 치주과학교실 임현창 교수가 Oral Reconstruction Foundation(이하 OR foundation)에서 수여하는 학술연구상 세 명의 수상자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2010년부터 수여가 시작된 OR foundation2년에 한번 개최하는 학술대회에서 이 상을 수여한다.

2년 내에 출간된 논문 중 국적에 관계없이 40세 이하의 젊은 과학자가 주저자인 것만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연관 학문 분야에서 새로운 과학적 지식을 창출했다고 평가된 연구를 선정해 시상한다.

임현창 교수의 논문은 ‘Tissue integration of zirconia and titanium implants with and without buccal dehiscence defects-A histologic and radiographic preclinical study’Clinical Oral Implants Research 2019년도 6월호에 출간됐다.

특히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 정의원 교수가 교신저자로서 수행한 프로젝트의 성과물이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는 스위스 취리히 대학의 Dr. Daniel S. Thoma, Prof. Ronald E. Jung, Prof. Christoph HF. Hämmerle 연구팀과 공동 수행했다.

경희치대 관계자는 국내외 다기관의 협력을 통해 나온 결과여서 더욱 뜻이 깊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상은 뉴욕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국제 심포지엄에서 수상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학회가 연기돼 수상작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홈페이지(https://orfoundation.org)에 링크해 수상 논문에 대해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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