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 코스닥 상장 ‘하반기 점프업’ 기대돼
덴티스, 코스닥 상장 ‘하반기 점프업’ 기대돼
  • 이가영 기자
  • 승인 2020.07.09 11:03
  • 호수 8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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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다양한 신제품 라인업 출시 … 마케팅에 더욱 박차

지난 3덴티스(대표 심기봉)가 하나금융9호스팩과의 스팩 합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덴티스는 지난달 15일 합병등기일을 맞아 합병종료보고 이사회 결의를 갖고 증권발행 실적보고서를 제출해 상장을 위한 절차를 마무리한 바 있다.

덴티스는 이번 스팩 상장을 기점으로 하반기 사업 및 마케팅에 더욱 힘을 쏟고 있다.

먼저 올 하반기에는 초정밀 4K 3D프린터와 덴처(틀니) 소재, 임플란트 UV조사기, 콜라겐 등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덴티스는 올 하반기 내 본격적인 사업화를 통해 새로운 시장 진출과 상품화를 앞두고 있다. 기존 글로벌 투명교정 시장의 규모에 비해 소극적이었던 국내 시장에서 K-투명교정의 저력을 통해 새로운 신흥시장 형성을 꾀하고 있다.

덴티스는 그동안 주요 사업군의 모든 원천기술을 내재화하면서 독자적인 기술력과 다각화된 사업포트폴리오와 기업만의 차별화된 성장비전에 대해 주목받았다.

특히 첨단 3D프린터 기술과 뛰어난 품질의 임플란트 기술을 접목해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위한 유일한 토탈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상품 라인업 구성이 아닌 100% 원천기술 기반 토탈 서비스 체인까지의 구축을 뜻하며, 하반기 내 덴티스만의 차별화된 디지털 덴티스트리 토탈 플랫폼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러한 신사업을 바탕으로 하반기부터 국내·외 시장에서의 새로운 돌파구와 혁신적인 성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미 80여개국에 수출중인 임플란트, 3D프린터, 의료용 LED 수술등 등의 신흥국가 진출과 해외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장의 확대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심기봉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번 상장을 통해 덴티스가 더욱 기업과 경영을 곤고히 하는 기회로 삼고 있다상장 후에도 독자적인 핵심 기술과 다양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모델 완성과 신사업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디지털 투명교정과 디지털 덴티스트리 토탈 플랫폼 구축 등 신사업의 성공을 통해 장기적인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첫발을 힘차게 내딛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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