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DEX 2020’ 11월 13~15일 천년고도 경주서
‘YESDEX 2020’ 11월 13~15일 천년고도 경주서
  • 박천호 기자
  • 승인 2020.05.28 14:50
  • 호수 8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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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및 운영위원회 회의 열고 성공개최 다짐

영남권 국제 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인 ‘YESDEX 2020’가 본격적인 개최준비에 들어갔다.

‘YESDEX 2020’ 조직위원회 및 운영위원회는 지난달 27일 회의를 열고, 본부별(관리·전시·학술·홍보본부)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그 결과 개막식 참가업체 유치 및 간담회 등록 및 숙박운영 관광프로그램 부스배치 학술프로그램 강의장 배치 및 구성 ·오프라인 홍보 예스몰 운영 등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었다.

‘YESDEX 2020’1113~15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전용현) 주관으로 ‘Wonderful Yesdex Enjoy Gyeong-ju’를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염도섭 조직위원장은 지난해부터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행사를 준비해왔지만 코로나19라는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맞이해 잠시 동력을 잃었지만, 그만큼 더 집중해서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해 빈틈없이 준비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다짐했다.

천년고도 경주에서 개최되는 두 번째 YESDEX인 만큼 역사 문화탐방, 야경투어, 도자기 체험, 템플스테이 등 치과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만든다는 각오다.

특히 학술프로그램은 치과의사뿐만 아니라 동반 스탭과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교양프로그램과 유익한 핸즈온을 전체 시간대에 걸쳐 구성했고, 치과의사 대상 학술프로그램은 ‘Find a better way from the basic’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기초에 충실한 강의들을 영역별로 고르게 구성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동 대회장인 전용현 회장은 이번 대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해 6점의 보수교육 점수를 받을 수 있어 회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모든 방역 시스템을 총동원해서 안전한 행사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YESDEX는 부산·대구·울산·경북·경남 등 5개 지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제 행사다. 20121회 부산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9회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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