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위원회별 개방형 공모제 시행
치협, 위원회별 개방형 공모제 시행
  • 박천호 기자
  • 승인 2020.05.20 14:16
  • 호수 7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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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대 집행부 초도이사회 … 정책연구원장에 김영만 전 부회장

치협이 31대 집행부 공약의 일환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회무 운영을 위해 위원회별 개방형 공모제를 시행한다.

이를 통해 현재 각 사회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치과의사 회원들에게 자발적인 회무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감으로써 협회와 회원간 소통을 강화하고 회원들의 민심을 회무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16개 특위 개방형 공모제 시행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 이하 치협)는 지난 19‘31대 집행부 초도이사회를 열고, 개방형 공모제 시행, 2020회계연도 수정예산() 등 다양한 상정 안건을 논의했다.

이번 공모대상은 총무위원회를 비롯 치무·법제·국제·재무·공보·공공군무·자재표준·보험정보통신·기획·대외협력·문화복지·홍보·수련고시·경영정책 등 16개 상설위원회와 개원질서확립 및 의료영리저지 특별위원회를 비롯해 치과계 제도개혁·회원민원처리위원회(회원고충처리위원회국립치의학연구원설립추진·청년위원회·보조인력문제해결·양성평등·회원민의수렴·개원환경개선 등 9개 특별위원회다.

자격요건은 정관 제9조 회원의 의무를 다한 회원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520일부터 6월 3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지원방법은 치협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업로드된 지원서 양식을 다운받아 응모 희망 위원회 등을 기재해 치협 총무국(secretary@kda.or.kr)으로 서류를 전송하면 된다.

치협은 전 회원을 대상으로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며, 치과전문지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해 회원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 제69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관항목 변경을 전제로 통과된 예산안과 관련하여 공약실천특별사업비 2억원 증액, 코로나19 대책비 1억원 신설 등 일반회계 약 60억원의 예산으로 2020회계연도 수정예산()을 승인했다.

아울러 새 집행부 출범에 따라 각 부회장들의 업무분장을 결정했다.

장재완 부회장-법제, 정보통신, 홍보 홍수연 부회장-자재표준, 대외협력 김홍석 부회장-치무, 재무, 공보 김철환 부회장-학술, 수련고시 마경화 부회장-보험 김현선 부회장-공공군무, 기획 송호용 부회장-국제, 경영정책 이민정 부회장-문화복지 등으로 확정했다.

또한 새 치과의료정책연구원장에 김영만 전 부회장을 임명했다.

이상훈 협회장은 김영만 전 부회장은 치과계의 숙원과제와 관련된 여러 법안들에 대해 국회, 정부에 해결을 촉구해 온 열심히 발로 뛰어온 인물이라며 아직 통과되지 못한 법안 통과를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이고, 향후 새로운 연구과제나 정책들을 수립하고 추진하는데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김영만 원장은 임명장을 수여 받은 후 부족하지만 31대 집행부가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일조를 하겠다집행부 임원들과도 적극 소통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치협은 지난 제69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통과된 치의신보 협회장 선거 편파보도 및 재발방지의 건과 관련하여 당시 관련기사 보도 경위 조사와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치의신보 협회장 선거보도 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위원회는 회장단에 위임했다.

이에 대해 이상훈 협회장은 정확한 소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긴급토의안건으로 상정된 건강보험수가에 감염관리료 신설과 관련해 치협은 지난 4월 치과의료정책연구원의 이슈리포트를 통해 발표된 치과감염관리 원가 계산내용을 근거로 해 코로나19 등 향후 치과의료기관에서 감염관리에 보다 철저히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해 건강보험수가에 감염관리료 신설 등 현실적인 제도가 마련될 수 있도록 정부에 적극 촉구하기로 의결했다.

클린회무일환 치협 브리핑룸 신설

이상훈 협회장을 비롯해 31대 임원은 정기이사회가 끝난 후 4층 브리핑룸에 모여 깨끗하게, 당당하게, 치과의사답게! 국민과 함께하는 우리는 대한민국 치과의사입니다라는 집행부 캐치프레이츠가 적힌 현수막 아래에서 단체 사진을 촬영하며 결의를 다졌다.

기존 중회의실을 새롭게 정비한 브리핑룸은 클린회무를 목표로 치협과 치과계와 관련된 주요 현안과제들을 회원들에게 신속히 알리고 협회와 회원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마련했다.

치협은 다음달부터 매월 첫 째주와 셋 째주 수요일 2회에 걸쳐 치과계 이슈 현안에 대한 회원과 언론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정례브리핑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상훈 회장은 인사말에서 “31대 집행부는 3만여 치과의사 회원들이 70년만에 치과계의 판을 바꿔 치과계 화합과 개혁의 시대적 소명을 완수해 달라는 막중한 사명을 안고 힘차게 출범했다모든 집행부 임원들이 회무를 수행함에 있어 회원들이 낸 협회비가 한푼이라도 헛되이 쓰이지 않고 오로지 치과계 발전을 위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예산 집행에 신중을 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상훈 회장은 다음달 전국에서 대규모 인원이 참가하는 시덱스의 성공적인 개최와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이상훈 회장은 서울시치과의사회가 주최하는 시덱스가 며칠 앞으로 다가 왔다. 성공적인 개최와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시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의 열의와 노력을 지지한다코로나19로 인한 감염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최 측에서는 각별히 방역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지지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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