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응급상황 대처 전문인력 양성
단국대학교치과대학 부속 치과병원 교수 및 전임의, 전공의 등 4명이 대한심폐소생협회 및 미국심장협회가 인증하는 이수증을 최근 취득했다.
단국치대병원은 지난 6월 9~10일 이틀간 서울대치전원에서 치러진 PALS(Pediatric Advanced Life Support, 소아전문소생술) Provider 교육 및 필기, 실기시험에서 소아치과 신지선 교수, 전임의 신승우, 전공의 2년차 김혜원‧윤태완 선생이 통과해 이수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들이 취득한 이수증은 국제공인이수증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및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다.
이번 교육 및 시험을 성공적으로 통과하기까지는 현재 PALS Instructor로 활동 중인 단국치대병원 소아치과 김종빈 교수와 치과마취과 김승오 교수의 지도가 뒷받침 됐다.
한편 PALS는 소아가 응급상황에 처했을 때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술기로, 더욱 안전하게 환자를 진료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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