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레이, 치과 진료 환경 혁신 이끌 ‘Theia’ 출시
제노레이, 치과 진료 환경 혁신 이끌 ‘Theia’ 출시
  • 덴탈iN 기자
  • 승인 2020.05.14 14:30
  • 호수 7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UX 기반 치과 진료 편의성과 신속성 모두 갖춘 S/W

 

지난달 27일 국내에서 유일하게 메디칼·덴탈이미징 제품군을 동시 구축한 제노레이(대표 박병욱)가 기존 3D 슬라이싱(Slicing) 속도와 영상 품질을 개선한 덴탈 소프트웨어(S/W) ‘테이아(Theia)’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봉구(제노레이) 연구소장은 “‘테이아가 디지털 시대의 핵심 키워드인 UX에 기반한 치과 진료의 편의성과 신속성을 모두 갖춘 S/W”라고 소개하면서 기존 트리아나(Triana) 버전을 단순히 업그레이드하는 차원을 넘어, 치과 진료 환경의 혁신을 이끄는 새로운 S/W 플랫폼이라고 밝혔다.

테이아는 환자의 모든 영상(Panorama, Ceph, IO Sensor, IO Camera, Photo, CT)을 한눈에 보기 쉬운 섬네일(Thumbnail)로 구성해 환자의 데이터 분석 시간을 크게 줄였다.

또 다양한 회전축 기능(Crosshair, Image, Screen)을 탑재한 3D 뷰어로 누구나 쉽게 익숙한 회전 모드를 사용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실시간 병렬 영상 처리 기술(Real-time Parallel Processing)3D 시뮬레이션 작업 중 별도의 과정 없이 실시간 화질 조정 및 영상 재구성이 가능하며, 고품질의 영상 뷰잉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클릭 한 번으로 2D3D 화면을 오가며 영상을 확인할 수 있고 타사의 2D·3D 영상도 변환할 수 있다.

제노레이 관계자는 “‘테이아는 제노레이의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메디칼·덴탈 부문 융합 연구개발 시스템을 통한 자체 개발로 수년간 세계 시장에서 수렴된 요구사항을 반영한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테이아의 높은 S/W 경쟁력은 제노레이의 해외 3D 장비 시장 확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테이아의 출시를 기다려온 전 세계 고객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한편, 제노레이는 C-ARM·맘모그라피(유방암 진단 촬영 장치) 분야 국내 시장 리더로 치과용 의료기기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