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동행’ 슬로건 공동학술대회
‘행복한 동행’ 슬로건 공동학술대회
  • 박천호 기자
  • 승인 2018.11.1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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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전남치대 재경동문회, 내달 1일 서울성모병원서 … 보수교육 2점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재경동문회(회장 이승룡)와 전남대학교 용봉치인 서울경인동문회(회장 한정우)가 다음달 1일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 1003호에서 ‘행복한 동행’을 슬로건으로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지난 2일 동문회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학술대회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승룡 회장은 “치과의사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3개의 축인 학교, 동창회, 협회는 바르고 실력 있는 치과의사를 양성하고, 동문 치과의사들을 후원하고 지지하며,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통해 그 위상을 높이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동창회는 다른 조직들에 비해 개인적인 유대가 훨씬 강해 학교와 협회가 실행하기에 어려운 졸업 동문에 대한 개원지원과 우수한 임상 연자의 발굴과 교육을 시행할 수 있는 능력이 있고, 회원 사이의 다툼을 중재할 수 있는 여지도 훨씬 강하다”며 “원광대학교와 전남대학교 재경동창회에서는 출신학교의 경계를 뛰어 넘어 상호유대를 강화하고, 평생 교육장인 모교와 먼 지역적인 한계를 극복하면서 좋은 치과의사로 성장하고 인정받도록 교육하고, 우수한 연자의 발굴과 지원을 위해 공동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최희수(상동21세기치과) 원장은 ‘건강보험진료는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를 연제로, 창동욱(원치과) 원장은 ‘터지면 속 터지는 GBR(성공적인 GBR을 위한 고려사항)’을 연제로, 이성헌(뉴욕M치과) 원장은 ‘안면미용의 개요와 진단 및 적용, 보톡스의 치과적 이용’을 연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 참가자들에게는 치과의사 보수교육 점수(2점)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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