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세계적인 학술행사인 ‘오스템 미팅’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2회차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Let’s get over it together’
상반기 동안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는 오스템 미팅 온라인은 ‘Let’s get over it together’라는 슬로건 아래 코로나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준비했다.
지난 4월 14일 첫 포문을 열었으며, 현재 2회차까지 진행됐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위해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스타 연자를 초청해 전문 임상강연을 마련했다”며 “전 세계 60개국의 치과의사가 시청, 누적 뷰 수 95,763건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고 말했다.
오스템 미팅 온라인 1회차에서는 이대희(이대희서울치과)·김세웅(22세기서울치과)·김용진(일산앞선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강연을 펼쳤다.
먼저 이대희 원장이 ‘Peri-Mucositis & Peri-Implantitis의 진단 및 치료계획’을 연제로 5년 후 임플란트 환자의 1/3이 Complications을 겪는 상황에서 특히 Biology Complications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강의를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이어 김세웅 원장은 ‘유지관리 문제점을 고려한 임플란트 보철물의 디자인’을 연제로 보철물 디자인이 환자 구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김용진 원장은 ‘디지털가이드 수술 합병증 없이 사용하기’를 연제로 다수치아결손 Case, 완전무치악 Case 등 Complications에 취약한 사례를 기반으로 디지털가이드 수술에 관해 강의를 진행했다.
전 세계 60개국 치과의사 시청
오스템미팅 온라인 2회차는 전인성(서울H치과)·조용석(22세기서울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오스템미팅의 하이라이트인 ‘라이브서저리’를 선보였다.
오스템 관계에 따르면 전 세계 60개국의 치과의사들이 시청했으며, 라이브서저리 진행 중에도 질문이 쇄도해 온라인에서도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전인성 원장은 ‘Upper Full mouth rehabilitation with GBR & Pick up impression for immediate loading’를 연제로 라이브서저리를 진행, 완전무치악 Case의 70세 남성 환자를 대상으로 아날로그 방식으로 수술을 진행했으며, Osstem Taper Kit을 사용해 상악 구치부 6개와 전치부 2개를 식립하는 수술을 진행해 관심을 받았다.
이어 조용석 원장은 ‘Implant with CSBA & CLSBA Surgery’을 주제로 라이브서저리를 진행했다.
조 원장은 부문무치악 Case의 71세 남성환자를 대상으로 10번대 구치부는 CAS KIT을 사용한 Crestal approach 기법으로 수술했고, 20번대 구치부는 Lateral approach 기법으로 수술해 화제를 모았다.
오스템 관계자는 “라이브서저리 전에는 수술계획을 미리 설명해 시청자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라이브수술 후에는 실시간 채팅창을 통해 질의응답을 진행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 줬다”고 말했다.
한편, 오스템미팅 온라인 3회차는 5월 12일 13시 30분에 덴올과 유튜브 등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날은 정현준(연세힐치과) 원장과 김용진(일산앞선치과) 원장이 각각 ‘The matter of soft tissue : Esthetics and longevity’과 ‘Why OneGuide?: Easy, safe & minimally invasive implant placement with OneGuide System’을 주제로 라이브서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