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치과의사 출신 인천서구을 신동근 국회의원 후보
[인터뷰] 치과의사 출신 인천서구을 신동근 국회의원 후보
  • 이가영 기자
  • 승인 2020.04.09 16:07
  • 호수 7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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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구강 건강확보 위한 다양한 정책 활동 이어나갈 것”

 

4.15 총선에서 인천 서구을에 출마한 신동근 후보는 경희대 치과대학을 졸업, 인천시 정무부시장 출신으로 제20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인천 서구을 지역구 의원을 지냈고, 20대 국회 후반기 운영위원회 위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당 간사 등 주요 요직을 거친 바 있으며 21대 재선에 도전한다.

신동근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45기 도전으로 국회에 입성해 주요당직을 두루 섭렵했으며, 대한민국 정치개혁과 민생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했다지역에서는 지난 12년동안 아무도 해내지 못했던 인천북부지원·지청유치를 확정했고, 서울5호선 검단연장을 가시화해 서구의 가치를 높여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또 신 후보는 재선 국회의원이 되면, 대한민국과 서구를 위해 더 잘 쓰일 것이라 확신한다면서 중단없는 민생개혁을 이끌고, 차질없는 서구발전을 완성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신 후보는 치과의사 출신으로서, 치과계의 다양한 숙원사업을 함께 이뤄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신 후보는 본인은 치과의사 출신 국회의원으로서 그 전문성을 인정받아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역임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해당 상임위에서 구강보건의료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정책제언 및 개정안을 발의했다면서 가장 큰 성과는 복지부 내 구강정책과 신설이라고 밝혔다.

국정감사 정책질의 및 행안부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전담부서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설득했고, 그 결과 지난해 2월 복지부 내에 구강보건전담부서가 신설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는 1997년에 설치된 이후 2007년에 해제 및 병합돼 구강생활건강과 체계를 유지한지 10여년 만에 이뤄낸 성과라고 전했다.

이어 신 후보는 재선 국회의원이 되면, 구강정책과를 중심으로 국민구강건강확보를 위한 다양한 입법 및 정책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우리 치과계의 다양한 숙원사업도 함께 이뤄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 밖에도 신 후보는 차질 없는 서구발전을 위한 “5대 비전을 약속했다.

첫째, 수도권매립지를 종료하고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해 해당부지에 생태공원과 문화체육시설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실시하고, 청라소각장 폐쇄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둘째, 사통팔달 교통요지 서구를 만들기 위해 신 후보가 시작한 교통사업의 마무리와 인천1·2호선 검단연장, 청라7호선 조기개통, 도시철도9호선 공항철도 직결운행, GTX-D노선의 조속한 추진을 약속했다.

셋째, 교육·문화·복지 만족도시 서구를 만들기 위한 공약으로 인천시 교육청을 서구로 이전하고, 오류중학교 신설 및 신도시 학교 증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인천형 혁신육아카페 시범사업을 실시해 육아고충을 분담하고, 인천시 100주년 기념도서관 건립의 추진을 공약했다.

넷째, ‘건강하고 안전한 서구공약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추진하고, 건강 인센티브제를 도입해 주민건강을 챙기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다섯째, 신 후보는 자족형 복합도시 서구를 만들기 위해 검악염세권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검단신도시를 교육특구 및 특화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며, 법조타운 등과 같은 앵커시설 유치, 서구청 제2청사 건립, 청라 시티타워, 스타필드 등의 추진을 통해 자족형 복합도시 서구를 완성하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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