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치과의사 출신 후보 8명 출사표
4.15 총선 치과의사 출신 후보 8명 출사표
  • 이가영 기자
  • 승인 2020.04.02 15:23
  • 호수 7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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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적극 지지 … 치과의사 출신 국회 입성 귀추 쏠려

4.15 총선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치과의사 출신 후보 8명이 출사표를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는 후보들을 적극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총선에 출마하는 치과의사 출신 후보는 서울 강남구을 전현희 후보(더불어민주당), 서울 성북구갑 한상학 후보(미래통합당), 인천 서구을 신동근 후보(더불어민주당), 경기 고양시병 김영환 후보(미래통합당), 천안을 박성필 후보(정의당), 대구 중구남구 이재용 후보(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남구을 강기현 후보(국가혁명배당금당), 대전 대덕구 강휘찬 후보(국가혁명배당금당) 등 총 8명이다.

전현희 후보는 18·20대 재선 국회의원으로, 서울대 치과대학과 고려대 법무대학원을 졸업하고, 38회 사법고시에 합격한 치과의사 출신 1호 변호사이기도 하다.

서울 성북구갑 한상학 후보는 조선대 치과대학을 졸업, 성북구에서 치과를 운영 중이다. 2014년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은 바 있으며, )시민을위한정책연구원 이사, 한국지식문화재단 이사 등을 역임했다.

인천 서구을 신동근 후보는 경희대 치과대학을 졸업, 인천 서구에서 신동근치과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신 후보는 인천시 정무부시장 출신으로 제 20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인천 서구을 지역구 의원을 지냈고, 20대 국회 후반기 운영위원회 위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당 간사 등 주요당직을 맡은 바 있다.

경기 고양시병 김영환 후보는 연세대 치과대학 졸업, 안산에서 15·16·18·19대 등 4선 국회의원을 지냈다. 현재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이다.

천안을 박성필 후보는 현 천안치과의사협회 부회장으로,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해 천안에서 치과를 운영 중이다. 박 후보는 심상정 정의당 대표 사회복지특보, 천안시지역위원회 위원장, 정의당 통신비인하 운동본부 공동단장을 맡고 있다.

이재용 후보는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후 2003년 열린우리당 중앙의원 및 대구시지부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2005년 환경부장관, 2006년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을 역임했다.

강기현 후보는 전북대를 졸업, 치과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북대 치과대학 외래 조교수를 역임한 바 있다.

강휘찬 후보는 원광대를 졸업, 현재 대전에서 치과를 운영하고 있다.

치협은 지난달 18일 성명서를 통해 "국민이 마음껏 씹고 즐길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치과의사들을 적극 지지하는 입장을 표명하는 바"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총선에 대해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위기에 처한 국민의 건강·보건권을 재검토하고 대한민국의 방향을 설정하는 큰 계기라며, “주요 입법기관인 국회에 보건의료인의 비중이 점차 늘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0대 총선에서는 출사표를 던진 치과의사 9명 중 2명이 당선된 바 있다.

현재 6명의 치과의사 출신 후보가 이름을 올린 가운데 몇 명의 후보가 국회에 입성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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