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기협, 신년 하례식서 새해 소망 기원
치기협, 신년 하례식서 새해 소망 기원
  • 덴탈iN 기자
  • 승인 2020.01.09 16:06
  • 호수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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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새로운 도약’ 다짐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양근, 이하 치기협)는 지난 3일 치과기공사회관에서 ‘2020년 신년 하례식’을 열고,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치과기공계의 희망찬 도약과 화합의 메시지를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명예회장, 고문, 대의원총회 의장, 감사, 시도지부 회장, 임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김양근 협회장은 “우리 치과기공계는 발전적인 부분도 많았지만 개선해야 할 부분도 많다”면서 “지난 3년간 유관단체를 비롯해 국회, 복지부, 식약처 등 우리와 밀접한 관계 기관을 방문해 기공계 현안문제를 전달하는 등 노력한 결과 △의기법 개정으로 중앙회 설립근거 마련 △‘컴퓨터 등을 이용한 치과기공물의 디자인 및 제작’ 치과기공사 업무범위로 명시한 의기법 시행령 개정 △유튜브를 통한 치과기공사 홍보 △해외 기공물의 합법적 수주를 위한 베트남 보건대학 설립 MOU 체결 △불량기공물 신고센터 운영 등 여러 가지 결과를 낳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에는 악안면보철기공학회 창립을 통해 외연 확대를 꾀하고 있다”며 “치기협과 산하단체가 더욱 화합하고 결속할 수 있도록 소통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신년 하례식에 참석한 내빈들은 각자 신년을 맞는 덕담을 통해 이에 화답하며, 기공계 및 치과계 가족들에게 의미 있는 한해가 되고, 2020년에는 제26대 집행부가 이루지 못한 것을 이루는 제27대 집행부가 탄생하기를 기원했다.

마지막 시간에는 기공계의 발전을 기원하는 축하 떡 케이크 커팅식과 김춘길 명예회장의 건배 제의와 함께 새해 소망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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