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승목 부회장 경기지부 회장 도전
나승목 부회장 경기지부 회장 도전
  • 박천호 기자
  • 승인 2020.01.06 10:34
  • 호수 6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상윤 부회장 후보와 ‘화합과 포용’으로 회무 정상화”

 

나승목(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이 ‘화합과 포용’을 내세우며, 경기도치과의사회 제34대 회장 선거에 공식 출마선언을 했다.

지난달 27일 나승목 부회장은 부회장후보인 하상윤(안산시치과의사회) 전 회장과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상선약수(上善若水)와 해불양수(海不讓水)의 정신으로 경기도치과의사회(이하 경기지부) 회무를 정상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나승목 부회장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지난 몇 년간 경기지부는 회원들이 결코 원하지 않았던 일로 인해 엄청난 격랑 속에서 휘말리며, 주인인 회원을 위한 정상적인 회무가 이뤄지지 못한 것이 사실”이라며 “또한 정상화하려는 노력도 부족했던 것도 사실이다. 이제 내가 화합과 포용의 정신으로 정상화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치과계는 지금 대내외적으로 매우 힘든 상황에 처해 있다. 외적으로는 끝이 보이지 않는 경기침체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행정적 제약들이 우리를 괴롭힌다. 내부적으로는 다양한 이슈가 발생할 때마다 단합되지 않고 분영돼 힘이 모아지지 않는다”면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리더는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합리적이고 열린 자세를 갖고, 자기희생과 봉사정신으로 무장되고,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본인은 그동안 주요 보직과 업무수행을 거치면서 많은 경험과 노하우, 전문성을 쌓아 왔으며, 또한 업무수행에 필요한 주요 인맥들을 축적해왔다”면서 “지금 바로 투입될 수 있을 만큼 업무능력이 최고조에 이르렀다고 생각한다. 이제 경기지부 회원들이 투입만 결정해 주면 된다”고 말했다.

하상윤 부회장 후보는 “화합과 상생, 포용을 슬로건으로, 진정한 화합을 이뤄보겠다는 나승목 후보의 생각에 공감해 함께 나서게 됐다. 승패를 떠나 회장이 되기 위한 선거가 아니라, 회원을 위한 완전히 새로운 축제 같은 선거가 되도록 최대한 보좌하겠다”며 “이러한 축제를 같이 연출한다는 동업자 정신을 바탕으로,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통합의 경기지부를 이루도록 힘을 보탤 것이다. 승자에게는 축하를, 패자에게는 위로를, 이번 선거를 통해 진정으로 새로운 선거 패러다임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치과의사회 제34대 회장 선거는 다음달 6일 치러진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