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일 ‘제10회 스마일 RUN’ 마감
내달 10일 ‘제10회 스마일 RUN’ 마감
  • 박천호 기자
  • 승인 2019.10.13 15:55
  • 호수 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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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2,500명 접수 … 치과인과 국민 5,000명 참가 예상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가 주최하는 ‘스마일 Run 페스티벌’이 다음달 10일 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플라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0회째는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인기 여자걸그룹 ‘마마무’가 홍보대사를 맡고, 개그맨 김병만, 남희석 등이 축하영상을 보내주는 등 호응이 커 10월 8일 현재 2,500명이 사전등록을 마치면서 참가인원이 역대 최고인 5,000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년 가을에 개최되고 있는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한강을 달리며 나눔을 실천하는 국민과 치과계 가족이 함께 하는 대규모 행사로, 구강암 및 얼굴기형 환자에게 작은 희망을 주고 구강암 및 얼굴기형 질환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10년 시작되었으며, 지난해 대회에는 3천500여 명이 참가할 만큼 자리를 잡았다.

그동안 ‘스마일 Run 페스티벌’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구강암과 얼굴기형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사용돼 왔으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이 모여 지금까지 16명의 환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줬다.

한편, ‘2019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하프, 10Km, 5km 달리기와 가족 걷기 등 4개 코스로 나눠 진행되며 참가비는 하프와 10Km 코스는 3만5,000원, 5Km와 가족걷기 코스는 3만원 이다.

참가접수는 10월 18일까지 홈페이지(www.smilerun.co.kr)를 통해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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