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나노표면처리 임플란트 신기술 인증
덴티스,나노표면처리 임플란트 신기술 인증
  • 덴탈iN 기자
  • 승인 2019.10.07 10:19
  • 호수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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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수성 임플란트 새로운 트렌드 ‘예고’ … 무독성 친환경 방식 제조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9월 26일 나노 표면의 신기술 인증을 통해 임플란트 표면의 기술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덴티스와 한국전기연구원의 공동 연구로 신기술로 인증받은 나노표면 기술은 자연치아의 치근에 해당하는 임플란트 표면에 100~200㎚ 기공을 형성하는 표면처리 방식으로, 임플란트 식립 후 열악한 골질에서도 치유가 빠른 골 융합을 보이는 혁신적인 기술이다.

기존의 SLA 방식은 강산인 염산과 황산용액의 일정비율 혼합 후 고온으로 가열된 상태에서 이뤄지는 공법이지만, 전기화학적인 나노표면 처리방식은 산용액을 배제하고, 알코올계 전해액을 사용해 몇 분 내 공정이 완료됨에 따라 공정상 환경오염이 적고, 세척 공정이 단순한 것이 특징.

별도의 용액에 담지 하지 않아도 친수효과를 갖는 새로운 표면처리 방식의 ‘나노표면기술’은무독성의 친환경 방식이자, 나노표면을 통해 생체적합성을 극대화한 혁신적인 방식으로 새로운 트렌드를 예고하고 있다.

덴티스는 임플란트의 클린공정에 이어 나노표면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표면의 임플란트를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나노표면 기술 접목으로 제조공정상 환경오염을 최소화함으로써 클린을 넘어서 청정 공정으로 한단계 진일보를 선보이며, 무독성 친환경 방식으로 제조과정부터 예후까지 안전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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