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 통한 구강스캐너 ‘i500’ 대박 예감
일본서 통한 구강스캐너 ‘i500’ 대박 예감
  • 덴탈iN 기자
  • 승인 2018.11.0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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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 GAO JAPAN Seminar서 큰 관심 … 일본에 디지털 덴티스트리 전파

글로벌 임플란트연구회(이하 GAO)는 지난달 17일 일본 오사카에서 ‘GAO Japan Implantology Seminar’를 진행했다.

제품 및 임상 노하우 소개
이번 세미나는 GAO와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공동으로 주최한 세미나로 일본 치과의사들에게 네오의 제품과 임상 노하우를 소개하고, 현지에 맞는 교육 체계를 구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에 앞서 16일 개최된 ‘2018년 제 48회 일본 임플란트 학회 학술대회’에서는 닥터허치과 허영구 원장이 ‘Innovative technologies of Current Implant Dentistry’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 보수적인 일본 치과계에서도 애니타임로딩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네오 관계자는 “허영구 원장은 다양한 임상을 소개하고, 애니체크로 측정된 결과를 소개해 참신한 강연이라는 평을 들었다”면서 “강의를 들은 참가자들 중 일부는 17일 진행된 GAO 세미나에 추가 등록을 하는 등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17일 진행된 GAO JAPAN Seminar에는 약 120명이 참석했으며, 총 5명의 연자가 디지털, Sinus, Peri-Implantitis, 임플란트를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법 공개
첫 번째 연자로 나서 허영구 원장은 ‘Think Digital-Better Outcomes with CAD/CAM & Guided Surgery’를 주제로 애니체크로딩을 비롯한 네오의 제품 개발 콘셉트와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고찰을 공유했으며, 임플란트 시장에 디지털 시스템이 점차 도입됨에 따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도 제시하며 치과업계의 변화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네오 관계자에 따르면 허영구 원장은 일본 치과의사들에게 제품의 획기적인 개념을 자세히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이어 Dr. Maruo는 ‘일본 임플란트 시장의 디지털 시스템’을 주제로 자신의 디지털 임상 노하우를 공유했으며, 일본 내 Peri-Implant 분야의 유명 연자인 Dr. Nakajima는 ‘Peri-Impalnt, 효과적인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를 주제로 네오의 ‘i-Brush’, ‘R-Brush’, ‘Gingi Brush’를 이용한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해 네오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또한 Dr. Takahashi는 네오 Sinus Kit의 효율적인 사용법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고, ‘SCA-Kit’와 ‘SLA-Kit’를 사용한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법과 임상을 공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마지막 시간 연자로 나선 Dr. Masuya는 네오의 제품을 소개하고, 각 제품의 콘셉트와 장점을 설명했다. 특히 ‘IS-Ⅱ active’의 장점과 임상 노하우를 공유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i500’ 체험 위한 핸즈온 인기
한편, 전시장에서는 네오의 혁신적인 제품과 허영구 원장이 집필한 ‘Minimally Invasive Sinus Surgery’의 일본어판을 전시해 신규유저와 기존유저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네오 관계자는 “‘Minimally Invasive Sinus Surgery’는 현지에서 50권이 판매됐고, 이후 추가 요청까지 들어올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며 “구강스캐너 ‘i500’의 인기도 실감할 수 있었다. 일본 치과의사들도 SNS 등을 통해 이미 ‘i500’에 알고 있었고, 체험을 위한 핸즈온 줄이 길게 이어졌다”고 전했다.
GAO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기존 네오 제품은 물론, 일본에서 곧 출시 예정인 ‘i500’과 ‘애니체크’에 대한 관심이 특히 많았다”며 “보수적인 일본 시장에 신기술인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전파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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