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마케팅] 일반 블로그의 마케팅 진행 방향
[치과마케팅] 일반 블로그의 마케팅 진행 방향
  • 덴탈iN
  • 승인 2019.07.17 09:59
  • 호수 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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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는 노출이 잘 되는 정도에 따라 2가지 단계의 레벨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일반 블로그와 그보다 레벨이 높은 최적화 블로그가 있다.

지난 칼럼에서는 최적화 블로그(레벨이 높은 블로그)를 이용해 마케팅을 하는 방식에 대해서 설명을 했고, 이번 칼럼에서는 블로그를 새로 생성한 경우 블로그 관리를 했지만 최적화 블로그 단계로 레벨이 올라가지 않은 상태의 블로그인 일반 블로그에 대해서 구체적인 설명을 해보고자 한다.


첫째, 월 마케팅 대행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지난 칼럼에서 설명했듯이 최적화 블로그 마케팅 운영 방식은 저품질 리스크를 마케팅 회사에서 감수해야 하기 때문에 구조적으로 마케팅 대행비가 비쌀 수밖에 없다. 보통 월 300만원대 이상이다. 이와 비교해 일반 블로그로 마케팅을 진행할 경우 마케팅 대행비가 저렴하다.
치과에서 사용하고 있던 블로그나, 새로 생성한 블로그 계정을 마케팅 회사에 전달하고, 마케팅 회사에서는 인건비 이외에 블로그 작업에 소요되는 비용이 없기 때문에 마케팅 대행비가 저렴할 수 있는 것이다. 보통 블로그 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타 서비스를 섞어서 마케팅 회사에서 월 100~200만원대로 진행하는 곳들이 많다.

둘째, 보통 진행하는 방식 
블로그 관리 외에도 타 서비스를 섞어서 마케팅을 진행한다(파워링크 관리, 언론보도, 인스타그램 등).
상위노출 위주의 마케팅이 아니고, 관리 위주의 마케팅이기 때문에 블로그나 타 서비스의 포스팅 횟수가 적다는 것이 특징이다.

셋째, 블로그가 저품질이 됐을 때
블로그는 일반블로그, 최적화 블로그 모두 저품질이 될 가능성을 항상 가지고 있다(노출이 아예 되지 않은 상태의 블로그를 의미함).
최적화 블로그는 저품질이 됐을 때 새로운 최적화 블로그로 교체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일반 블로그는 저품질이 됐을 때 그 블로그를 그대로 사용을 할지, 아니면 새로운 블로그로 교체할지 치과의 선택에 따라 방향이 결정된다.
왜냐면 새롭게 교체된 블로그는 최적화 블로그가 아닌 새로 생성한 블로그다. 새롭게 바뀐 블로그 역시도 노출이 잘 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고, 추후에 언제 또 저품질이 걸릴지 모른다.
블로그는 저품질의 가능성을 항상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언제 또 새로운 블로그로 교체를 해야할지 모른다.
즉, 이 방향은 지속적으로 블로그가 교체된다. 관리 차원의 관점에서 생각을 했을 때 옛날부터 관리를 해오던 블로그를 방치하는 것도 좋지 않아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저품질이 걸린 블로그를 그대로 사용하는 치과들도 있다.
환자들이 홈페이지나 지도 등의 링크를 통해 우리 블로그로 유입되는 경우 꾸준히 오랫동안 블로그 관리를 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넷째, 일반 블로그 서비스의 단점
블로그 영역에서의 상위노출에 대한 보장이 없다는 점이다.
최적화 블로그는 마케팅 대행비가 높고, 레벨이 높은 블로그이기 때문에 상위노출 보장을 해야 하지만, 일반 블로그는 해당 지역의 경쟁에 따라 노출이 될 수도 있고, 안될 수도 있다.
하지만 최적화 블로그는 블로그의 소유가 마케팅 회사에 있는 반면, 일반 블로그는 치과에 있다. 그렇기 때문에 마케팅 계약이 끝난 이후에도 그동안 관리했던 블로그와 포스팅들이 우리 치과의 소유로 그대로 남아있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섯째, 일반 블로그 서비스를 더욱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방안
위에서 설명했듯이 보통 마케팅 회사에서는 블로그 관리 외에 타 서비스를 포함시켜서 서비스를 구성한다.
블로그 영역의 상위노출은 구조적으로 비쌀 수밖에 없다(의료법을 준수하기 위해서는 우리 치과만의 블로그에서 포스팅이 올라가야 하고, 그 블로그가 최적화 블로그여야 하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블로그가 아닌 타 영역 (연관검색어, 언론보도 등)에서 상위노출을 진행하면 더욱 효과적으로 온라인 마케팅을 운영할 수 있다.

여섯째, 이런 마케팅 업체는 신중히 결정
마케팅 업체 중에서 본인들이 블로그를 새로 생성해서 블로그 운영을 하게 되면 짧은 시간안에 최적화 블로그로 레벨이 올라가서 상위노출을 시킬 수 있다는 업체는 주의 해야 된다.
물론 운이 좋아서 그렇게 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레벨을 올려주기로 약속한 기한이 만료됐지만 레벨이 올라가지 않은 경우, 레벨이 올라갔지만 곧 저품질이 걸려서 또 다시 새로 블로그를 새로 생성해 다시 레벨이 올라가기를 근심걱정하며 기다리는 경우 등을 많이 봤다.
블로그의 구조 등 여러 가지를 정확하게 치과에 설명하고 계약을 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를 많이 봤고, 이러한 경우에는 원장님들께서 큰 스트레스를 받게 되며, 시간과 돈을 허비하게 된다.
그러므로 마케팅 회사를 결정할 때는 여러 회사를 비교 분석해 신중한 선택을 내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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