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TEX 2019’ 8월 23~25일 엑스코서
‘KDTEX 2019’ 8월 23~25일 엑스코서
  • 박천호 기자
  • 승인 2019.06.13 07:57
  • 호수 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심미·덴처·교정·캐드캠 등 양일간 30개 강연 … 수준 높은 치과전시회도

오늘 823~25일 대구 엑스코에서 ‘KDTEX 2019’가 개최된다.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양근, 이하 치기협)가 주최하는 ‘KDTEX 2019’823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학술강연은 24~25일 양일간 진행되며, 30개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공분야 강의 세션으로 심미 덴처 교정 캐드캠 등의 강연과 더불어 치과공기사 업무법위 확대에 따라 3D프린팅 세션을 추가해 최신 치과기공술과 재료의 최신동향을 살펴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면허신고요건이 강화되면서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필수교육들을 추가했고, 교양강연 세션으로 법률전문가를 초청해 공정위의 덤핑제소에 대한 대응책과 해법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치기협 관계자는 올해 학술대회는 치기협이 보수교육 강사의 기준을 높여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회원들만 강의를 할 수 있는 협회 인증 강사제도를 도입해 강사의 자질 논란을 미연에 방지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에 앞서 23일에는 석고조각, 왁스업, 교정장치, 인공치아배열 등 4개 분야에 걸쳐 학생 실기 경진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치기협 관계자는 면허신고제 실시의 영향으로 치기협 미가입자 및 권리정지자들이 2018년도 보수교육을 이수하기 위해 많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치과기자재전시회는 수준 높은 전시문화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