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 경영정책위원회가 오는 11월 9일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대강당에서 ‘2024 성공개원 방정식 - 어쩌다 개원’ 두 번째 세미나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개원가의 요구와 현실을 반영해 올해부터 형식을 바꿔 새롭게 개편됐다.
이날 첫 번째 강연은 정석환(한국인공지능교육연구협회) 위원이 ‘AI로 레벨업하는 병원경영’을 연제로 병원경영에 있어 AI 도입이 시대의 흐름과 부합하는 혁신적인 전략임을 입증할 수 있는 내용을 다룬다.
특히 정 위원은 치과병의원 전자차트의 활용방법부터 효율적인 병원 전용 챗봇 제작 및 치과진료에 필요한 다양한 병원경영의 신세계 패러다임도 제시할 예정이다.
두 번째 시간에는 강익제(NY치과) 원장이 ‘직원 친절교육 Manners makes the DAEBAK’을 연제로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환자 응대부터 어떤게 친절한 것인지 미묘한 차이를 보여주는 디테일한 강연으로 성공개원에 있어 반드시 필요한 매너 교육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이윤형(예스미르치과) 원장은 ‘폐업의 문턱에서 디지털로 기사회생한 SSUL’을 연제로 고물가 및 경기침체 등으로 개원 환경이 점점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본인의 개원스토리를 통한 극복 경험담을 전할 계획이다.
치협 이한주 경영정책이사는 “올해 새롭게 론칭된 이번 세미나는 상반기에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은 끝에 접근성이 좋지 않은 지방 개원의들에게도 도움을 주고자 계획됐다”면서 “하반기 광주로 찾아가는 강연을 통해 개원가의 경영 환경을 개선하고 실질적인 경영 노하우를 전달하는 등 전략적으로 개원과 경영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지방 세미나 사전등록은 치협 홈페이지(www.kda.or.kr) 배너(https://m.site.naver.com/1ulaU) 또는 공지사항 신청가기 (https://m.site.naver.com/1tGoV)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치과의사 보수교육 2점이 부여된다.
또한 해당 지역의 치과대학생들은 무료로 등록할 수 있다.
아울러 강연장 앞 로비에는 개원의에게 필요한 치과기자재 및 개원·경영 정보관련 전시회가 열린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지난 2월 24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된 이번 세미는 당시 조기마감 및 현장방문까지 참가자들의 큰 관심과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기타 문의는 전화(02-2024-9144)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