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CTS가 지난 9월 22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TeamCTS Symposium 2024’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스트레스를 확 줄여주는 치과임상 총정리’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CTS가 지금까지 임상 세미나를 열며 쌓아온 내용들로 구성돼 관심을 모았다.
특히 기본치료 원칙에 충실하면서도 디지털 치료술식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는 데 중점을 둔 강의들이 마련됐다.
세부 세션에서는 △임플란트가 쉬워지는 치조제 보존술 △임플란트 주위염의 다양한 접근법 △임상필수 봉합법 △고민없이 진행하는 전악수복 치료원칙과 치료 과정 △자연치아의 수명 연장으로 충성고객 만들기 △MTA를 이용한 치수치료 △음식물 안끼는 구치부 인접면 레진치료 △환자 내원횟수를 줄이면서 쉽게 하는 의치와 임플란트 등이 다뤄졌다.
연자로는 임필(NY필치과) 원장, 이동운(원광치대 치주과학교실) 교수, 최용관(LA치과)‧장원건(치과마일스톤즈)‧김도훈(서울N치과)‧최민식(서울스마트치과)‧이창훈(인터서울치과) 원장, 노관태(경희치대 보철학교실) 교수 등이 나서 강연했다.
TeamCTS 헤드코치를 맡고 있는 장원건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7년을 되돌아보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면서 “제한된 인원이었지만 거의 모든 선생님이 끝까지 함께 해주신 데 감사하고, 앞으로도 동료들과 함께 즐겁게 공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TeamCTS는 이날 개원의를 위한 신간 2권을 동시 출간했다.
개원의가 알아야 할 마취와 엔도, 수복, 치주 및 연조직, 사랑니, 턱관절과 교합, 보철, 임플란트, 교정 등을 두루 담은 『치과임상기본』, 구치부 임플란트의 모든 것을 명쾌하게 정리한 임플란트 필독서 『구치부 임플란트의 모든 것』이 이날 첫 선을 보였다.
한편 TeamCTS는 Continuous Learning, Transforming Lives, Supreme Excellence의 약자로 치료받는 환자의 인생을 행복하게 바꾸고, 모두에게 인정받는 치과의사로 성장하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단순 연수회를 넘어 다양한 임상 분야를 끊임없이 연구하는 모임으로 글로벌 임상저널 발간, 임플란트 핸즈온 코스 등의 활동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