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임원 워크숍 및 제2차 정기이사회
공직치과의사회(회장 권긍록, 이하 공직지부)가 지난 9월 6~7일 양일간 대구에서 임원 워크숍 및 제2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먼저 덴티스의 덴탈사업부 3공장과 메디칼사업부 2공장을 차례로 견학하며 국내 임플란트 제조와 의료기기 개발에 관한 현황을 살펴봤다.
이어 이규복(경북치대) 교수는 ‘첨단의료기기개발연구소의 발자취- 나는 임상교수다’를 주제로 경북대학교 첨단치과의료기기 개발연구소장으로서 공직에 몸담으며 얻은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 이후 진행된 유관기관 간담회에서는 최연희(경북치대) 학장, 권대근(경북대치과병원) 병원장, 박세호(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 회장, 염도섭(경상북도치과의사회) 회장, 이규복 교수와 덴티스 심기봉 대표 등이 참여해 의료기기 개발에 관한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공직지부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올해 하반기 예정된 학술대회의 준비 상황을 공유한 한편 2025년 회의 일정 및 정기 대의원총회 상정 안건 등을 논의했다.
공직치과의사회는 오는 11월 30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하며, 12월 14일 오스템임플란트 대강당에서 오스템 패컬티 세미나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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