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구강임플란트학회(회장 지영덕, 이하 ICOI KOREA)가 지난 9월 7~8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ICOI JAPAN 2024 SYMPOSIUM’에 12명의 대표단을 보내 한‧일 양국의 우애를 확인했다.
이번 ICOI JAPAN 2024 심포지엄은 ‘The Future of Oral Implant Therapy: Integration of Science and Technology’를 대주제로 열렸다.
특히 둘째 날인 9월 8일 오전에는 ‘Asia Session’이 마련돼 한국과 필리핀의 초청 강의가 진행됐다.
ICOI KOREA에서는 대외협력이사를 맡고 있는 임형구(보임치과) 원장이 대표 연자로 나서 ‘Efficient Implant Surgery for Long Lasting’을 주제로 강연했다.
ICOI KOREA 관계자는 “국제 학술교류 일환으로 국내에서 탁월한 젊은 연자를 발굴하고, ICOI 회원국들과 학문적 교류를 확대하는 것은 우리 학회의 큰 장점”이라며 “이번 ICOI JAPAN 심포지엄 참관 역시 이같은 학술교류 일환으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ICOI KOREA는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내년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대구에서 ‘ICOI ASIA Pacific Congress’(조직위원장 손병섭)를 개최한다. 이번 일본 방문에서도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ICOI ASIA Pacific Congress는 한국을 비롯해 호주‧일본‧대만‧필리핀‧인도‧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에서 약 1,000여 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