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합치과학회 부울경지부 창립
대한통합치과학회 부울경지부 창립
  • 이현정 기자
  • 승인 2024.09.11 14:52
  • 호수 29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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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기념 학술대회 및 총회 … 제주‧전북 이어 세 번째 지부 설립 성과
초대회장에 안동길 원장 선출

대한통합치과학회 부산‧울산‧경남(이하 부울경) 지부가 창립했다. 초대 회장은 안동길(부산 수치과) 원장이 맡았다.

대한통합치과학회 부울경지부는 지난 9월 7일 부산대학교 1016 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창립기념 학술대회 및 창립 총회를 열고, 첫발을 내디뎠다.

이 자리에는 박태근(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과 김기원(부산시치과의사회) 회장, 김현철(부산대학교치과병원) 병원장, 김용덕(부산대치의학전문대학원) 대학원장, 정복영(대한통합치과학회) 회장 및 임원진 등 여러 내빈 등 200여 명이 참가해 지부의 출범을 축하했다.

통합치과학회는 전국 지부 활성화를 목표로, 제주와 전북지부에 이어 이번에 세 번째로 부울경지부를 창립하는 성과를 거뒀다.

부울경지부 창립은 부산과 울산, 경남지역 치과의사 회원들에게 오프라인 학술대회 활성화를 통한 학문적 수요를 충족하고, 향후 전국 통합치과학회 회원 참여 확대와 치과계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부울경지부 안동길 신임회장은 “서울‧경기를 제외하면 가장 많은 회원들이 속해있는 부울경 지부의 초대회장을 맡게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우리 부울경지부는 회원들에게 필요한 치의학 진료과목별 학문적 정보 전달은 물론 다학제적이고 포괄적인 접근을 통해 궁극적으로 행복한 치과의사를 논의하는 커뮤니티가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총회와 함께 열린 학술대회에서는 ‘나는 상악동 거상을 할 수 있는가? 상악동 거상의 두려움 극복하기’를 대주제로 정상봉(늘푸른치과) 원장과 김복주(동아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의 연자로 나서 강연했다.

정상봉 원장은 ‘쉽고 편한 Crestal Approach! 상악동 거상에 유용한 기구, 재료 소개’를 주제로, 김복주 교수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상악동 거상 윈도우 테크닉! 이젠 겁내지 말자’를 주제로 임상 노하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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