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치‧의과 공동 MRONJ 최신지견 나눠
국내 최초 치‧의과 공동 MRONJ 최신지견 나눠
  • 덴탈iN 기자
  • 승인 2024.09.04 13:50
  • 호수 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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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악골괴사질환 임상연구센터‧임상치의학대학원, 10월 20일 ‘턱뼈괴사의 최신 지견’ 주제 가이드라인 제시

턱뼈괴사(MRONJ)의 최신지견과 임상 가이드라인을 총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이화여자대학교 악골괴사질환 임상연구센터와 임상치의학대학원은 오는 1020일 서울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약물 관련 턱뼈괴사 치과-의과 공동 학술 심포지엄(2024 MRONJ Symposium)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특히 약물 관련 턱뼈 괴사(MRONJ)를 주제로 의과와 치과계가 공동으로 협력해 개최하는 첫 심포지엄으로 주목받는다.

턱뼈괴사의 최신 지견과 임상 가이드라인 완전 정복을 주제로 열리는 심포지엄에서는 2024 MRONJ 가이드라인과 관련해 다섯 개의 세션에서 다룰 예정이다.

AAOMS Position Paper 저자인 Tara Aghaloo(UCLA대학) 교수와 Reuben Kim(UCLA) 교수, Hiromitsu Kishimoto(효고대학) 교수 등 해외 유명 연자들의 강의가 마련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와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대한골대사학회대한골다공증학회대한내분비학회 등 5개 학회가 공동 주최하며, 이화여자대학교 악골괴사질환 임상연구센터와 임상치의학대학원이 주관한다. 이대서울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김선종 교수가 학술대회장을, 김진우 교수가 조직위원장을 맡았다.

김선종 학술대회장은 이화 난치성 악골괴사질환 임상연구센터 개소 1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학술 심포지엄에서 임상가와 연구자들의 학술교류가 이뤄져 약물 관련 악골 괴사증의 예방과 치료, 관련 연구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우 조직위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5개 의과치과 관련 학회의 최고 전문가들이 사전 포지션 미팅을 통해 최신 연구를 업데이트해 정리하고, 골다공증 치료 중인 치과 환자를 위한 공동 권고안을 강의에서 함께 발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내년 중에 발표한 성명서(Position Paper)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심포지엄의 사전등록은 오는 1010일까지 홈페이지(www.mronj2024.org)를 통해 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사무국(02-2285-2507)으로 문의하면 된다. 심포지엄은 치과의사보수교육점수 4(필수 1)이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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